아빠차라 불리는 국민 SUV 싼타페가 5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왔습니다. 수직, 수평의 직선을 사용한 각진 박스 형태의 강인한 디자인이 도심 속 아웃도어 라이프에 걸맞은 자동차로 가격, 제원, 연비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.
디 올 뉴 싼타페 가격
디 올 뉴 싼타페는 기존 2.2 디젤이 없어지고 2.5 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 이륜 및 사륜으로 구분되었습니다. 아래의 표에서 각 트림별 가격을 확인해 주시길 바라며 하이브리드(2WD) 모델의 세제 혜택 후 가격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가 완료되면 공개될 예정입니다.
트림 | 디올 뉴 싼타페 | 하이브리드 2WD (세제혜택 전 가격) |
하이브리드 AWD | 탑승인원 추가 비용 |
익스클루시브 | 3,546만 원 | 4,031만 원 | 4,254만 원 | 6인승: 104만 원 7인승: 69만 원 |
프레스티지 | 3,794만 원 | 4,279만 원 | 4,502만 원 | |
캘리그래피 | 4,373만 원 | 4,764만 원 | 5,036만 원 |
하이브리드 최상위 트림에 모든 옵션을 추가한 풀옵션 가격은 5,545만 원으로 이전 모델과 비교 시 487만 원 인상되었습니다.
옵션추가별 가격은 가격표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.
디 올 뉴 싼타페 제원
신형 싼타페는 (단위: mm) 전장 4,830 (기존 대비 +45), 축간거리 2,815 (+50), 전폭 1,900(동일), 전고 1,720(+35)로 기존 모델과 비교했을 때 공간이 더 넓어졌으며 2열, 3열 시트를 접을 경우 동급 최고 수준이라 할만한 실내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.
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.5 터보 | ||
제원 | 전장 (mm) | 4,830 |
전폭 (mm) | 1,900 | |
전고 (mm) | 1,720(루프랙 선택 시 1,770) / 1,730(캘리그래피 트림 1,780) | |
축간거리 (mm) | 2,815 | |
윤거 전 (mm) | 1,646(18) / 1,637(20) / 1,643(21) | |
윤거 후 (mm) | 1,656(18) / 1,647(20) / 1,653(21) | |
스마트스트림 가솔린 엔진 |
배기량 (cc) | 2,497 |
최고출력 (PS/rpm) | 281/5,800 | |
최대토크 (kgf·m/rpm) | 43.0/1,700~4,000 | |
연료탱크용량 (ℓ) | 67 |
디 올 뉴 싼타페 연비
디 올 뉴 싼타페의 연비입니다. 하이브리드 차량은 정부 인증 절차 후 공개될 예정입니다.
디 올 뉴 싼타페 색상
디 올 뉴 싼타페는 8개의 색상에 블랙잉크 에디션 전용 컬러까지 더하면 총 9가지의 색상이 있습니다. 블랙잉크 에디션 비교를 위해 같은 컬러를 비교해 보았습니다.
그 외의 색상입니다.
트림과 옵션별로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이 다르니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.
🔍 디 올 뉴 싼타페의 디자인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.
편의 및 안전사양
디 올 뉴 싼타페에는 편안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안전 보조 기능들과 다양한 편의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.
디 올 뉴 싼타페 편의기능 | |
듀얼 무선 충전 시스템 | 케이블 없이 스마트폰 2개 동시 고속 충전 가능 |
양방향 멀티 콘솔 | 1, 2열 양쪽 모두 오픈이 가능한 양방향의 콘솔 |
AVN 시트 컨트롤 | 화면을 통해 1열과 2열 시트 제어 |
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| 쿠션과 시트백 공기 주머니를 제어하여 허리 보호 및 최적의 착좌감 선사 |
헤드업 디스플레이 | 전면 유리창에 주행 시 필요한 정보를 표시하여 운전자 시선 분산 방지 |
이 외에도 ▲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▲e-하이패스 ▲빌트인 캠 ▲220V 인버터 ▲UV-C 자외선 살균 멀티 트레이 ▲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▲디지털 센터 미러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적용되었습니다.
디 올 뉴 싼타페 안전성 기능 | |
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| 사고로 인한 에어백 작동 시 긴급 제동을 통해 2차 사고 방지 |
10에어백 시스템 | 운전석 무릎, 2열 사이드, 전복대응 커튼 등 총 10개의 에어백 탑재로 탑승객 보호 |
후진 가이드 램프 | 실선 패턴의 가이드 조명으로 후진 인지 및 사고 예방 |
어드밴드스 후석 승객 알림 | 레이더 방식으로 반려견, 영유아까지 감지해 승객 방치 사고를 예방 |
이 외에도 ▲주행 보조 ▲충돌방지 보조 ▲차로 유지 보조 ▲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안전성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.
5년 만에 돌아온 싼타페는 거의 다른 차라고 할 정도로 많은 부분이 바뀌어서 돌아왔습니다. 외부 디자인면에서는 호불호가 있는 듯 하지만 후면 디자인을 빼고는 거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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